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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학철 대학가 올바른 음주운동 확산
신학기를 맞아 대학가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. 대학 신입생들이 환영회에서 선배들이 권하는 술을 마시고 숨지는 등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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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책 바람을 대신 맞는격?
의장단의 인책문제로 국회가 공전만을 거듭하는 이때 갑자기 각상임위전문위원들의 사표선풍이 몰아쳐 국회사무처는 어수선-. 국회운영위원회는 지난13일 『6대국회초에 임명된 별정직공무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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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은정 “15년전 나도 당해 … 조희진, 제대로 조치 안 해줬다”
여검사들이 ‘검찰 개혁의 기수’를 자처하고 나섰다. 서지현(45·사법연수원 33기) 통영지청 검사가 지난달 말 검찰 내부통신망 ‘이프로스’에 8년 전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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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변받을 깡통 준비해라"…사업가 납치살해 엽기행각
━ 조폭 동생 “소변용 깡통 준비했다” 경찰이 경기 양주시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부동산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. 사진은 공범 중 1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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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개혁」이라 생각…적법여부 중요치 않아|언론통폐합 허문도씨 증인 신문
언론통폐합 과정을 파헤치기 위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공위의 문공부 확인감사는 예정시간인 2시보다 50분 늦은 2시50분에 증인 7명을 모두 참석시킨 가운데 개회. 정대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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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사받은 「수피아」
이화여고배구「팀」이 오는 1월10일 대북에서 열리는 제2회 「아시아」청소년배구대회에 남산공전남자 「팀」과 함께 출전권을 얻은 것은 지난 11월 최종선발전 때의 일. 한데 이두 「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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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, 조대엽ㆍ안경환도 맹비난…“음주운전은 살인행위..전형적 폴리페서”
야3당이 13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 경력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고백을 문제 삼고 나섰다.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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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···'시무7조 상소문' 숨겨졌다 [전문]
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청원 글을 청와대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. 26일 청와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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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“술 약한 사람 술 먹이는 건 아이에게 마라톤 시키는 꼴”
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,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 임민경씨, 배우 조재현씨(사진 왼쪽부터)가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건배하고 있다. [권병준 기자] 장취불성(長醉不醒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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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굳세어라 금순아' 아줌마 변신 배·두·나
배두나(23)는 독특하다. 그가 출연했던 영화는 흥행면에서 저조했지만, 그의 몸값은 기하급수로 상승해왔다. 그의 최대 무기는 캐릭터 '따먹기'다. 흥행과 무관하게 성장을 거듭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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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희롱·폭행…연말 모임 '사건·사고' 얼룩
연말 송년모임과 각종 회식이 잦아지면서 사건사고도 잇따르고 있다.성희롱 문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한인사회 송년모임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. 예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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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4남매 아빠 경찰, 순직 신청한 아내 항소 포기
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경찰청 전경. [중앙포토] 팀원들과 회식 후 무단 횡단을 하다 차에 치여 사망한 경찰관에게 '공무상 재해를 인정해 줄 수 없다'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.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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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경찰관…법원 "순직 아니다"
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. [사진 다음로드뷰] 경찰관이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면 '순직'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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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천 전 비서관차 동승자 '음주운전 방조죄’ ?…이런 경우라면 처벌
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. [연합뉴스] 김종천(사진)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적발 당시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청와대 직원 2명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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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건설현장 조직적 불법행태 잡는다"...200일 전쟁 선포
건설현장.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. 연합뉴스 경찰청은 7일 "최근 건설현장의 조직적 불법 행태가 극성을 부려 사회·경제적으로 많은 폐해를 야기하고 있다"며 8일부터 200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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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가지 이혼소송 이색사연-장인前科이유 파경 위자료줘라
결혼직후 장인의 전과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. 같은 직장에서 2년간의 열애끝에 A씨(여)가 B씨와 결혼한 것은 92년10월초. 꿈에 부풀어 신혼생활을 시작한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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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음주운전하다 걸렸다, 자동차 면허도 취소될까
━ [더,오래] 김경영의 최소법(9) 2019년 6월 25일부터 일명 '제2 윤창호 법'이 시행되었습니다. 제1 윤창호 법은 작년 1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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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분 나쁘니 맞자”…무릎 꿇고 비는 행인 마구 때린 ‘만취 3인조’
지난 16일 경기 시흥시 배곧동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을 폭행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. [YTN 뉴스 캡처]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일면식 없는 행인을 무차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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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계에 의한 성범죄’ 처벌할 군법도 없다
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신고했으나 군이 오히려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이 군내 성폭행의 추가 공개로 이어지고 있다. 이 중사 유족 측 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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섹스리스와 강요된 섹스
부부사이에 성관계를 일시적으로 거부 할 수는 있어도 장기간 거부 할 권리는 없다. 그런데 의외로 섹스를 하지 않고 사는 부부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다. 부부간 둘다 섹스에 흥미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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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출소녀 유인해 여관서 술 먹인 뒤 성폭행하고 허위 진술 강요한 10대 실형
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[중앙포토]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강제로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하고,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범행 현장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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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3명 중 1명 “억지로 술 마셨다”
강요에 의한 음주 문화가 많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학생 약 3명 중 1명은 주변 권유로 인해 억지로 술을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포토] 대학생 약 3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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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맞고 자란 아이 어른되면 폭력적 아동 학대도 代물림
지난해 한해 아동학대 예방센터에 접수된 신고중 명백한 학대를 받은 아이는 2천1백5명. 방임이 32%, 신체적 학대 23%, 중복 학대(신체적 학대+정서적 학대 등)30% 등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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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음주문화 한국-맛.향기 구별 옛풍류 살아나
우리나라 애주가들의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는 술의 생명인 「맛과 향」은 거의 개의치 않고 오로지 「취하기 위해」마신다는 점이다.1차,2차 자리를 옮겨가며 종류가 다른 술을 마신다거나